[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는 오는 9월부터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7000만원과 시비 3000만원 등 총 1억원이 투입되는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세종시체육회가 주관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세종시는 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하고, 주말마다 각 학교 내에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활동으로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주말 여가시간을 체육활동으로 유도하고, 학교 안팎에서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인원 모집은 8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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