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지난 14일 부시장이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된 14개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최정기 부시장은 여수 출신의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김경호 제주대 교수를 면담했으며, 같은 여수 출신인 경제2분과 황정아 국회의원실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주철현·조계원 의원실도 방문해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하는 자료를 전달했다.

건의된 주요 현안은 △석유화학산업 대전환과 경쟁력 회복 지원 △여수국가산단 RE100 에너지 고속도로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과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함께 건의됐다.
최정기 부시장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는 물론 정치권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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