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박승룡 충북 단양고등학교 교장이 15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한국의 외교적 고립 상황과 일본의 불법적인 조약 체결 과정을 알린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독립장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공감 여론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정홍순 단성중 교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성희 상진초 교장과 김영수 단양초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박승룡 단양고 교장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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