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기 유튜버인 홍범석, 초마드와 협업해 체전 홍보에 나선다.
홍범석은 지난 2018년 세계소방경기대회 ‘최강소방관’과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준우승한 스포츠 유튜버다. 구독자는 32만9000여명이다.
초마드는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 여행 유튜버다. 구독자는 76만1000여명이다.

시는 지난 8일 홍범석과 함께 진행한 ‘전국체전 육상선수와 대결, 얼마나 차이날까?’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내달 8일 초마드와 함께 체전 참가 선수들이 선호하는 관광 콘텐츠를 모아 여행지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손태욱 부산광역시 체육국장은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더욱 폭넓게 알리고자 한다”며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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