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1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센터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탈권위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갑질 문화를 뿌리 뽑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청렴한 행정을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청렴 특별교육, 부서장과의 청렴 소통의 날,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권위주의 조직문화 탈피와 청렴 행정 정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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