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81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5분 발언과 각종 조례안 심사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9건의 5분 발언이 예정돼 있다. 김길자 의원은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 문제 해소를, 정선희 의원은 소상공인 홍보교육·저녁상권 지원 방안을 각각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태산 철쭉공원 활용방안(노종관) △임산부 예우 확대(이병하) △어르신 파크골프 여가바우처 도입(유수희) △지역 공간 재활용과 공동체 활성화(유영채) △청각장애인 지원체계 강화(엄소영) △실종자 예방 제도 개선(김철환) △반려견 순찰대 도입(복아영) 등의 발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비만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전부개정조례안’,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 다양한 조례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는 18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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