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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영덕생활문화플랫폼’ 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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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페스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영덕군에 따르면 ‘2025 지역상생 문화동행페스타’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부산시 금정구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대규모 축제로, 지난 9일 개막행사로 열린 전국 문화재단 우수 사업 시상식에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이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페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영덕생활문화플랫폼’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문화공간 예약은 물론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교육 및 지역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강좌를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포털기능을 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주민이 영덕 내 기관·단체의 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하고 각 동호회의 활동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렇게 기록된 내용은 온라인 플랫폼에 저장되어 동호회 활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연말 생활문화어워드 포상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2024년 5월부터 재단 생활문화팀이 운영을 시작, 7개월 만에 약 500건의 생활문화 활동 기록을 접수했고, 2025년 상반기에는 200건 이상의 활동이 수집되었다.

재단은 ‘영덕생활문화플랫폼’과는 별도로 연간 최소 60회 이상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동호회가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문화 주체로 성장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의 ‘영덕생활문화플랫폼’은 2021년부터 함께 협력해온 영덕의 여러 기관·단체가 핵심이며,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키우고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단계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협력 기관과 단체를 더 늘여 생활문화플랫폼이 영덕의 문화예술교육과 생활문화 활동의 핵심거점으로서 뿌리내리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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