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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공원·녹지 이달 조기 개방…폭염 속 시민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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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공원·녹지 일부 구간이 이달 중 조기 개방된다.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주민으로부터 공원 조기 개방 요청이 제기됐고, 이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편익 증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조기 개방하는 공원이나 녹지는 에코델타시티 2단계 사업구역 내 1호 근린공원 남측 공간과 4호 연결녹지 서측 일부 공간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 모습. [사진=부산광역시]

폭염 속 시민 쉼터 제공을 위한 녹지와 분수 공간 등을 준공 전에 우선 개방한다. 규모는 3만1840㎡다.

개방 일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할 지자체인 강서구와 최종 조율하고 있다. 확정되면 구가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 전체 면적은 13만9274㎡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 중이다. 이번 공용개시 구역 외에도 향후 북측구역 11만3167㎡도 오는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1호 근린공원을 비롯한 에코델타시티 내 공원·녹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현재 개방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안철수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국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변화 속에서 공원·녹지의 조기 개방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과 선제적 공공시설 운영을 통해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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