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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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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대상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창업지원단(단장 김상진)은 지난 9일 로컬장업자 육성 거점 역할을 할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로컬창업자 육성에 나섰다.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는 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밀착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 거점 공간이다.

로컬창업자 육성 거점인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가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전주대학교 ]

입주 창업팀들에 대한 인큐베이팅은 우리나라 최장수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이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진 창업지원단장(전주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김시열 교수(전주대 로컬벤처학부장), 서난이 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 신유정 의원, 최서연 의원(이상, 전주시의회), 오귀성 회장(남부시장상인회), 그리고 입주 창업팀과 유관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시열 교수(전주대 로컬벤처학부)는 "로컬창업은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전주대학교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창업 안정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역 IP 기반의 로컬창업 모델 도출 도출을 위해 노력하다"고 밝혔다.

또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가 이를 위한 전진기지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민정 팀장(㈜크립톤)은 "입주 팀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IR, 시제품 제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주대학교는 남부시장 내 ‘모이장’을 포함해 총 4개소의 창업 거점공간(남부시장 모이장 거점 공간, 웨딩거리 거점 공간, 둥근숲 거점 공간, 전주대학교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로컬창업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실전 창업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 육성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 모델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에 입주하는 창업팀은 전주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15개 팀이다.

김상진 교수(창업지원단장)는 “JB로컬스타트업빌리지가 지역의 로컬창업을 이끌어갈 예비창업자 육성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지역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주대학교가 계속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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