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9일 산내로 1326에 위치한 ‘낭월 다가온 신청사’에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내동 신청사는 ‘낭월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16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 등, 2층은 동장실, 대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신청사 지하 1층에는 차량 4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차량 이용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청사를 중심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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