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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최소화' 과천시, 싸이 흠뻑쇼 대비 현장 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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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 ‘싸이 흠뻑쇼 2025’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연 주최사와 서울대공원, 카카오모빌리티,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한국마사회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공연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싸이 흠뻑쇼’는 3일간 하루 2만 2,500명, 총 6만 7,500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공연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연 전후 혼잡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질서 유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번 회의를 주관했다.

회의에서는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음 펜스 설치 △공연 종료 후 관객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한 유도 방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 수립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3일간 이어지는 대형 공연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관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싸이흠뻑쇼 재해대처계획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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