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에서 ‘2025년 제3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도입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안된 정책이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에는 청년정책위원장인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청년대표, 청년정책 전문가, 시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정책 제안 21건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제안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 간 추가 논의와 거수 투표를 통해 적정 여부를 재검토했다. 심의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에 송부돼 본심의에 반영된다.
고현숙 문화학습국장은 “이번 위원회는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검토하는 참여 기반 정책 결정의 우수 사례”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린 행정 창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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