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형 전문인력 27명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글로벌 방위산업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산수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며, 대전시도 4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국방분야를 선정하고 국방산업단지(유성구 죽동지구) 조성, 대전 방산 혁신 클러스트 구축을 추진중이다.

한남대는 방관관련 산업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총 31시간 동안 K-방산 현황, 방위산업 이론, 방산업체 대표와의 만남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방산업체 대표 및 현직자 특강을 통해 방산기업의 조직문화, 직무 특성, 채용 트렌드 등 공식 채용공고로는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정보와 취업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국방산업연구원의 이종호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위해 연구원의 업무협약 기업들과 수료생들 간의 취업 매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본 프로그램이 대학에서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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