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8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간호학 전공 학생의 교육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일정 기간 인증을 부여한다.
나사렛대 간호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지도 △교수진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30년 12월 10일까지이다.

이번 인증으로 나사렛대 간호학과는 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운영체계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평가 도입 이후 연속으로 5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양희모 간호학과장은 “이번 5년 인증 획득은 학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과 실무역량 강화에 힘써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간호학과는 ‘섬김과 나눔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간호학과’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기독교적 가치 기반의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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