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매년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들을 시상한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돌봄·경제·농업·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취임과 동시에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채널인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한 이 군수는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불편과 정책 제안, 지역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민선 6기 1조28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도안2테크노밸리 100% 분양, 증평 3·4산업단지 조성, 농촌일손더하기 정책 전국 최초 시행 등은 농촌과 도시를 동시에 살리는 균형 성장 모델로 손꼽힌다.
스포츠테마파크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여건까지 개선하면서, 증평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을 함께 이끌어 온 500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의 협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진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지속 가능한 증평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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