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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배달·대량조리 음식점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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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아이스크림 등 220곳⋯위반 업소 현장 조치·재 점검

인천광역시 점검원이 지난 23일~27일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판매 업소 22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점검원이 지난 23일~27일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판매 업소 22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27일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판매 업소 22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식품류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배달 음식점, 뷔페, 푸드코트 등 대량 조리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조리·판매 메뉴에 대해선 별도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점검 내용은 제빙기 내부 청결 상태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0~10℃)·냉동(–18℃ 이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경과·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시설 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선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및 행정 처분을 내렸다. 해당 업소는 6개월 이내 재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여름철 고위험 식품을 중심으로 선제 위생 점검을 지속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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