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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 위해 더위도 잊었다"...범시도민지원협의회,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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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몽룡·이상걸 회장, 간식 들고 현장 방문..."경주시민의 열정이 더 뜨겁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7일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 사무실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가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 사무실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이날 현장을 찾은 박몽룡·이상걸 공동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APEC 개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박과 햄버거 등 간식을 직접 전달했다.

두 회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을 이어갔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과 직원들은 박 회장과 이상걸 회장에게 경주시민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회의 준비 상황과 시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정상회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7일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가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 사무실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박몽룡 회장은 "이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것이 바로 APEC 성공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열망"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가 곧 경북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걸 회장도 "작은 간식이지만 직원 여러분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의회도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남은 기간 미디어센터와 만찬장 등 인프라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출범한 이후 경주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민간 협의체로,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 정비, 선진 관광문화 조성 등 시민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클린데이' 활동을 비롯해 행사 기간 자율적 차량 2부제 참여, APEC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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