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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직원 만남의 날 참석..."상생과 공감의 조직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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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도정 방향 공유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도정 방향 공유,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일 이철우 지사가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행사에 앞서, 이 지사는 창의적 사고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성과를 낸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2개 팀을 선정해 직접 시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도정의 방향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춰 경북도의 정책이 국가 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으며, 폭염 대응, 산불 피해지역 재건 등 주요 현안 해결에도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직원 간 인식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연극 '가비자을'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괴롭힘과 권위적 문화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상호 존중과 공감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연극은 세대 간, 직급 간 인식의 간극을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5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청백리 회의, 대민업무 만족도 제고 등으로 청렴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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