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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특례시의원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보훈단체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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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1·2동,죽전2동)은 지난 4일 용인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단체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의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장정순 용인특례시의원(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4일 용인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정순 의원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예산 확대 △보훈회관 일대 현충탑 건립을 통한 보훈공원화 △보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장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의 숭고한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각 단체를 이끌며 보훈 가족들의 권익과 명예를 지켜 오신 회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사안부터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장 의원은 지난 제293회 정례회에서도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더 높은 예우와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훈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 의원은 “보훈단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며 “제안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오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국가보훈대상자가 고르게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용인 평온의숲 이용료 감면 비율을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와 동일하게 상향할 예정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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