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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독일 청소년, 로봇으로 하나 된다…‘로보틱스컵’ 국제 교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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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로봇 한판 승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 청소년 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 도시 간 첫 로봇 분야 교류 행사로, 참가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과 코딩 기술을 활용해 구조 로봇, 주차 로봇, 청소 로봇 등 세 가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도시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종목별 우승 팀이 최종 국제 교류전에 참가하게 된다.

‘수성구-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교류 대회’ 포스터 [사진=수성구]

수성구 예선 및 본선 대회는 오는 12일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열리며, 지역 초·중·고등학생 13개 팀이 종목별 경기에 나선다. 대회 당일에는 관람객을 위한 미래 기술 체험 부스도 운영돼 일반 시민들도 로봇과 AI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국제 본선은 18일 독일 카를스루에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양 도시가 공동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미래 기술을 향한 양 도시 청소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일 카를스루에 청소년들이 로봇과 코딩 기술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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