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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도쿄서 ‘부산 관광 단독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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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4~6일 3일간 도쿄에서 일본 수도권 내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 관광 단독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관광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일본 수도권 내 일반 소비자들에게 부산 관광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열린 ‘부산 트래블커넥트 인 도쿄’에서는 부산 관광 설명회, 관광업계 사업 상담회, 한일관광교류회가 진행됐다.

‘부산 관광 단독 로드쇼’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행사에는 일본여행업협회(JATA) 이사, 한국관광공사 도쿄 지사장을 비롯해 도쿄에 있는 주요 여행사와 관광업계 본사, 항공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과 부산의 관광기업 13개사가 참가해 일본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들과의 사업 상담회 등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 발판을 다졌다.

이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중의원 의원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에게 축전을 보내 ‘부산 관광 도쿄홍보사무소’ 개소와 ‘부산관광 단독 로드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일본 총무대신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음날인 5일에는 부산 관광 홍보의 거점이 될 부산 관광 도쿄홍보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사무소는 현지 밀착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지 시장동향 조사와 연결망 구축 등 일본 시장에 대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5∼6일에는 도쿄 시내 주요 쇼핑몰인 킷테 마루노우치에서 ‘부산 관광 홍보 설명회’를 열어 부산 관광 단독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일본 소비자가 부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야경, 미식, 영화 현지 촬영 등 다양한 매력 콘텐츠를 가진 부산을 ‘반짝반짝’이라는 콘셉트에 접목해 팝업스토어로 구현했다.

김현재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 관광업계와 교류를 강화하고, 일본 소비자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달해 방한 관광 수요를 증대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두 나라 간의 관광 산업 교류와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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