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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 바이오헬스’ 포럼…암 특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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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7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 빅(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바이오헬스 관련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강대희 부산광역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이 ‘부산을 암 특화도시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1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특화도시 부산’, 2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아시아 암 허브로’, 3부 ‘병원 중심 암 특화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025 빅(BIG) 바이오헬스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이어 한민규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이사의 ‘암 생존자 헬스케어 서비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의 ‘암 정밀의료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CDSS)과 암환자 관리 서비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의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과 암치료 허브 구축’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또 강대희 시 정책고문이 좌장을 맡아 ‘부산 암 전주기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학·연·병 혁신 역량을 결집해 ‘부산 암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협의체와 실무위원회를 통해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세계적인 흐름인 빠른 고령화 진행에 따라 암 발생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포럼을 통해 암 예방과 조기진단, 정밀치료, 생존자 관리 등 암 전주기 건강관리 생태계 구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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