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청양군청 육상팀이 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육상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멀리뛰기에서는 이희진 선수가 5m7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장선영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1m76의 성적으로, 한이슬 선수는 7종경기에서 5102점을 기록하며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400m 허들 종목에 출전한 이연우 선수는 1분01초9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호·조은주·이연우·한이슬 선수가 함께 출전한 400m 릴레이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 훈련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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