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공감 시정’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
광명시는 오는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박승원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연극·마술·스트리트 댄스가 혼합된 아이큐브 창작매지컬 공연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정책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눈다.
사전에 실시한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관심도와 공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별했으며 박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해당 정책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 당일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톡톡 시민 생각’ 부스에 메모지로 남긴 정책 제안이나 민원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으며 박 시장이 현장에서 시민 질문에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코너도 마련돼 실시간 소통이 이뤄진다.
박승원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만들어가는 열린 시정, 공감 시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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