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하이러닝과 AI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실행 직무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AI 도구(캔바 등)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됐다.
교사들은 연수 과정에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와 AI 활용 교수 전략을 직접 실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수업 사례를 경험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연수 방식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 플랫폼과 AI 도구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연수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하이러닝과 AI 등 디지털 도구를 기반으로 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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