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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무더위 실내공간 활용 콘텐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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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방문 비중, 바캉스 시즌 최고치
이슈 팝업·신규 전시·아이스링크 할인 등 집객 요소 강화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짧은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쾌적한 실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국적인 피서지 해운대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유통가 비수기인 여름철에 오히려 고객이 더 많이 찾아 ‘비수기 없는 백화점’으로 불린다.

특히 지난해 기준 부산 외 지역 고객의 방문 비중은 7, 8월 바캉스 시즌이 연중 1위로 전국적인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이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순간의 모양’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이에 올해에도 화제성 높은 팝업스토어, 신규 전시, 레저시설 할인 등을 통해 집객 요소를 강화하고 나섰다.

먼저 오징어 게임 시즌3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오는 10일까지 연다. 매장에는 ‘핑크가드 복장의 마네킹’이 고객을 맞이하고 오징어 게임 아트웍을 활용한 굿즈 200여 품목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홀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 지상주의’ 굿즈 등을 선보이다.

내달 17일까지는 갤러리에서 ‘순간의 모양’을 주제로 전시한다. 순간의 모양은 지난 2023년과 지난해 ‘여름의 모양’, ‘빛의 모양’에 이은 여름 기획전 ‘모양’ 시리즈의 마지막 전시로,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의 대표작과 신작 1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센텀시티점은 여름철 방문객 증가를 대비해 레저시설은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아이스링크는 오는 31일까지 일일 강습권을 30% 할인하며, 스파랜드는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였던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다.

골프레인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정기권 등록 시 추가 1개월 혜택과 스파랜드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홀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이달 한 달간 클래식, 재즈&탭댄스, 뮤지컬,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다양한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여름 정기세일 ‘신백멤버스페스타’에서는 패션, 잡화, 스포츠 등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20~50% 할인 중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고객이 백화점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쇼핑, 여가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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