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강윤자)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특히 올해는 전시 이벤트 전문 업체 ‘퍼니기획’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안마을은 숙박, 음식 체험 등 전통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고유의 매력을 살리는 한편, 퍼니기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운스 대형풀장, 미끄럼틀, 깡통기차를 설치해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안내관리자도 상시 배치돼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야채볶음밥, 짜장밥 등 간편한 음식 체험도 선택할 수 있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정안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한편 정안마을은 올해 충북도 체험마을 평가에서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편의시설, 숙박 및 음식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백미(白眉)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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