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구·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간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교환하는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강사 특강 등 하반기 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유공 주민자치위원 시상, 안락1동·덕포1동 우수사례 발표, 김정원 한국사회교육연구소 대표 직무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군 주민자치회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 조성과 지역개발에 헌신한 위원 16명에 대해 시상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지원해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으로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축으로 더 깊게 뿌리내리고 이러한 네트워크가 따듯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적 울타리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