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빗물받이 준설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신고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시는 이 기간 시민들이 신고한 빗물받이 준설 대상을 신속히 조치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장마철 피해를 예방한다는 입장이다.
배재성 시 하수시설팀장은 “장마철에는 도로변이나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흙 등으로 막히거나 구조물이 파손되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침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한 시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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