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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산학협력단,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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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기술이전 428건·100억 수익…절반 이상 바이오헬스 분야서 달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만)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 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교류 행사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및 투자포럼’에서 수여됐다. 23회째를 맞은 인터비즈 포럼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개방형 혁신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진 한국신약개발조합 이사장, 김규만 경북대 산학협력단장, 임강섭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왼쪽부터)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설명회,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이전과 상용화에 앞장서왔다. 최근 3년간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은 총 428건에 이르며, 이를 통해 약 100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올렸다. 특히 이 중 바이오헬스 분야가 48억 원으로 전체 수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아울러 산학협력단은 2008년부터 매년 인터비즈 포럼에 10건 이상의 유망기술을 출품하며, 국내외 제약사들과의 기술 매칭과 사업화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김규만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헬스는 임상단계라는 고유한 특성이 있어 대학과 산업계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발굴과 교류에 적극 참여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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