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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작년 보다 1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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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올해 상반기 충북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도내 출생아 수는 4121명으로, 전년 동기(3653명) 대비 468명(12.8%)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1위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아 수 등록건수는 7.9% 증가했다. 충북에 이어, 인천과 대구가 각각 뒤를 이었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도내에서는 제천과 증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 수가 늘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과 단양, 보은, 영동 등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도는 맘 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과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 결혼지원금, 충북런(온라인 학습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더 많이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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