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무상점포 ‘꿈마차’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성시 꿈마차'는 공공건축물에 설치된 이동형 점포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창업을 실현할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이메일(cindy155@korea.kr) 또는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하 여성창업자 △시제품 10개 이상 보유자 △이동점포 판매에 적합한 제품 보유자 △식음료 판매의 경우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을 영업신고 완료자 등이다.
접수된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운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꿈마차'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분희 사회복지과장은 “창업이라는 거창한 단어 앞에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주저하는 분들에게 ‘꿈마차’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창업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꿈마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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