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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3주년 "현장 중심 소통으로 시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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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소통 창구 확대…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불편 해소
남부시장실 78% 해소율 기록…민원소통기동팀, 민원소통폰 도입

김경희 이천시장이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시장실' 운영은 형식적인 소통을 넘어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년간 총 113회에 걸쳐 남부시장실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814건의 시민 제안 및 민원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636건이 해결되거나 추진 중으로, 78%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다.

남부시장실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을 경청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창구로, 단순 민원 접수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민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된 민원소통기동팀도 활발히 활동했다.

민원소통기동팀은 사동중학교 방호벽 설치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는 물론 사소한 민원까지 신속한 현장 점검과 상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며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의 신속한 접수 및 시민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23년1월부터 ‘민원소통폰’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부시장실과 민원소통기동팀 운영은 민선8기 제1호 지시사항으로, 행정의 중심을 시민에게 두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진정한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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