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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가 숨을 안 쉰다" 119 신고한 40대 男 '긴급체포'⋯50대 여성 살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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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지인인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 안성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지인인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지인인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인인 50대 여성 B씨의 차 안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명륜동에 있는 B씨 자택 인근 주차장에서 "탑승자가 일어나지 않는다.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119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그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같은 날 오전 4시 1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인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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