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올해 청년 세대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 소통·공감행사(청년스위치ON)’를 모두 5회 운영한다.
‘청년스위치ON’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해 기획 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4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청년 퇴근캠’으로 열리며, 직장인 청년들이 도심 속 캠핑체험을 하며 이장우 시장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식사와 공연, 게임존·먹거리존 등이 마련된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7일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띱’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청년톡톡’이 예정돼 있다.
이후 9월에는 ‘청끌야(청년만남)’, 10월과 11월에는 풋살 경기, e스포츠 대회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청년에게 정답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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