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3일에도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더울 전망이다.
![폭염 속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밭에서 농민들이 뙤약볕 아래 파 모종을 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2b8ca48267ab8.jpg)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32도, 인천 24∼30도, 대전 25∼34도, 광주 25∼33도, 대구 26∼36도, 울산 25∼36도, 부산 25∼33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내외)으로 오르겠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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