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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콜그룹-영농조합법인 광수, 200억원 규모 농산물 유통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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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재배 기반 실물 유통망 확대
이마트·쿠팡 등 대형 유통망 본격 진입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굿콜그룹이 산지유통 전문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연간 200억원 규모의 농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콜그룹이 산지유통 전문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연간 200억원 규모의 농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사진=굿콜그룹]
굿콜그룹이 산지유통 전문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연간 200억원 규모의 농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사진=굿콜그룹]

지난 23일 체결된 이번 계약은 굿콜이 자체 재배하는 토마토를 비롯한 친환경 다품종 농산물을 이마트, 쿠팡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 직접 납품하는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광수는 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국내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DC)로, 이마트와 쿠팡의 1차 벤더사로 활약하며 고도화한 품질관리 및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콜의 프리미엄 농산물 라인업이 전국 B2C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굿콜그룹은 기후 대응형 스마트 농법을 기반으로 고품질 토마토, 고당도 딸기, 항산화 기능성 쌀, 친환경 채소류 등 고부가가치 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유통·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물 농식품 플랫폼을 완성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사는 향후 △계약재배 체계 강화 △물류 표준화 및 상시 유통망 확보 △프리미엄 라벨 브랜드 공동 개발 △ESG 기반 안전 농산물 유통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수 법인 대표는 "굿콜은 단순한 생산자가 아니라 기능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산지발 프리미엄 브랜드 플랫폼 보유 기업"이라며 "유통 현장에서 실질적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로 평가받고 있어 상호 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콜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굿콜의 실물 기반 플랫폼이 유통 현장까지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라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 투자자의 가치투자를 연결하는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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