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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愛이름’ 명패만들기 성료…10개 오지마을 찾아 이웃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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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질로 스트레스는 날리고, 이웃사랑은 채우고”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추진한 주민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이웃愛이름(명패 만들기)’이 지난달 30일 성주읍 대황2리에서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성주군 10개 읍·면의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 참여형 복지문화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직접 서각 명패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주민들과 명패만들기에 몰입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망치질로 스트레스는 날리고, 이웃사랑은 채우고’라는 구호에 걸맞게, 참여한 마을마다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성주형 마을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가 열린 성주읍 대황2리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마을복지회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이런 공간에서 더 자주 만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명패 만들기에 참여하며 안부를 전했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찾아가는 복지’, ‘이웃 돌봄 네트워크’ 강화 등 마을단위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기반으로, 주민 중심 복지행정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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