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 이뤄졌고 공사의 꾸준한 헌혈 참여와 생명 나눔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교통공사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본사 및 차량기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실시된 정기 헌혈 캠페인에는 지난 15년간 105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 헌혈증 기부 활동과 함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이외에도 교통약자 지원, 환경 정화,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신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