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스위스 프리미엄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를 국내 면세점 최초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스위스 '마이크로 킥보드' 매장을 단독 오픈했다. 사진은 마이크로 킥보드 대표 상품. [사진=신세계면세점]](https://image.inews24.com/v1/d7d3e5b75dd759.jpg)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오픈한 마이크로 킥보드 매장에서는 특허 기술 기반의 타는 오리지널 캐리어와 접이식 킥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크로는 1997년 탄생한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다. 킥보드라는 용어를 만들어냈고, 신체 무게 중심을 이용한 방향 전환 방식인 '린앤스티어' 특허 기술을 보유 중이다.
대표 상품은 캐리어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다. 아이를 태우고 끌 수 있기 때문에 공항과 여행지에서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앉아 이동할 수 있다.
접는 킥보드 '미니 폴더블 디럭스 LED'와 '맥시T 폴더블 디럭스 LED'에는 원터치 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맥시T는 그레이와 레드, 미니는 루비레드와 아쿠아 등 신세계면세점 단독 컬러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매장 오픈 기념으로 모든 제품 구매 고객에게 마이크로 킥보드 플라밍고 폴딩백을 200개 한정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들이 마이크로 킥보드의 공항 입점을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세계면세점에서 여행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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