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GS ALL 신한카드'를 그랜드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모델이 GS25에서 'GS ALL 신한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1fdabdabe136d4.jpg)
GS ALL 카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통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결제 수단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2기 론칭에 나섰으며, 약 8개월에 걸친 혜택 설계 과정을 거쳐 본격 출시하게 됐다. 브랜드별 고객 특성, 1회 평균 결제 금액, 방문 빈도 등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혜택을 최적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 ALL 카드 적립률은 최대 12%이며, 1기 PLCC 적립률(상시 2%)과 비교해 6배 규모로 확대됐다. 해당 카드를 GS리테일 자체 페이인 'GS페이'에 연동한 후 GS25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2%의 GS ALL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구조다. 동일한 방식으로 GS샵, GS더프레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7%(GS ALL 카드 5% + GS페이 2%)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 론칭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발급한 후 이달 GS25, GS샵, GS더프레시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리테일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GS ALL 포인트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담아낸 GS ALL 카드까지 론칭하며, GS리테일 브랜드만의 핵심 고객층을 지속 확대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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