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이 목표 인원인 100만명에 성큼 다다랐다.
충북도가 1일 중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시작한 이 서명운동에는 83만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달 중 서명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각계 민간단체에서 서명운동 동참이 이어지면서 100만명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에서는 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새마을회(회장 박영복), 자유총연맹(회장 윤준호),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강창선), 관광협회(회장 이희병)가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세종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재민)도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충북관광협회(회장 이경수)와 충북예총(회장 이영석), 충북민예총(회장 김덕근) 등 도내 주요 단체도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도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결과를 취합해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 7차 공항개발 종합계 반영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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