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대군민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 군수는 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정의 중심은 늘 사람이며, 주민과 공직자 모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걸어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8기 괴산군은 역대 최대 정부사업 174건, 7935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힘썼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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