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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12% 인상…진종오, 추경 예산 18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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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2025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인상을 위한 예산 18억원이 반영됐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예산을 올해 추경안에 반영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인상 등 생활체육계 처우 개선 요구가 국가 예산에 공식 반영된 첫 사례다. 진 의원이 요구한 명절상여금·복지포인트·식대 등 복지 수당을 포함한 총 52억원 규모의 예산 증액안 가운데, 이번 추경안에는 기본급 인상분 18억원이 우선 수용됐다.

해당 예산은 국비 18억 원에 지방비 매칭(50%)이 더해져 총 36억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2800여 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약 12% 인상된 기본급을 향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경 심사를 통해 확정된 해당 추경안은, 이번주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진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인상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는 것 자체가 체육계에겐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향후 생활체육지도자 수당 체계 확립, 호봉제 등 중장기적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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