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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바꿔치기 등 부산서 보험사기 범죄 잇따라…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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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에서 운전자 바꿔치기 등 보험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쯤 동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했다.

이후 A씨는 배우자 B씨가 운전한 것으로 속여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합의금 180만원을 타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운전한 차량에 가입한 보험은 배우자 B씨의 1인 한정 특약으로 가입돼 있었다.

경찰은 A씨 부부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지난 4월 15일 동구의 한 도로에서 미성년자 C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가 났다.

당시 C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고의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편취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아들을 포함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4명의 보험사기 피의자를 적발해 입건·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량한 다수의 국민들에게 보험료 추가 부담을 야기하는 보험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과 엄중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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