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오픈마켓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상생교육'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중구 신세계 남산에서 G마켓이 진행한 '상생교육' 참여 셀러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G마켓]](https://image.inews24.com/v1/6c51a1bc32e394.jpg)
상생교육은 G마켓이 온라인 판매 박람회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셀러 중 사전 신청을 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외에도 오픈마켓 사업과 관련해 개별 상담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광고성 e-머니와 스타배송 기념품을 증정한다.
G마켓은 전날 셀러 40여명을 초청해 첫 상생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직무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활용법 △현업 담당자가 알려주는 상품 광고 성과 올리기 △G마켓 CM(카테고리 매니저)이 직접 전하는 실전 판매 노하우 등을 교육했다. 주제별 강연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질문과 강연자 답변이 이어졌다.
G마켓은 현장 참여가 어렵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셀러들이 교육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상생교육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영상은 G마켓 판매자 전용 정보 사이트인 'G마켓 파트너센터' 내 온라인교육 코너에 게재한다. 오프라인 대면 교육 컨설팅은 오는 8월까지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의 판매고객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판매자들이 G마켓을 통해 스타셀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셀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온라인 영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현업 담당자를 적극 활용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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