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30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부터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아이는 키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자라야 할 존재”라며 “존중과 배려가 깃든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의 지목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