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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