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승우 도의장 "도민을 중심에 두고 일심전력(一心專力) ”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문 의장, 제12대 전북자치도의회 후반기 1주년 인터뷰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방자치는 결코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시대적 책임감을 갖고 의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1년을 이렇게 되돌아 봤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사진=전북자치도의회 ]

문승우 도의장은 “후반기 도의회 출범이후 12.3내란과 윤 대통령 탄핵 그리고 조기대선에 따른 이재명 정부 출범까지 중앙정치는 격랑의 연속이었다”며 “단체장은 단체장의 일을, 지방의원은 지방의원의 역할에 충실해야만 우리 사회가 굳건히 지탱될수 있을 것이란 신념아래 본연의 소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12대 후반기 의회는 외적으로는 전북발전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적으로는 의회독립과 위상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라고 자평하며 “남은 1년동안도 도민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집행부와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문 의장은 “도의회 의정활동의 목표는 도민행복과 전북도약이다”라며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발생시 긴급 간담회 등을 통해 신속해결에 나섰고, 지방소멸을 막기위한 각종 정책 대안 마련 및 생활밀착형 조례제정 등을 통해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의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늘고 있는 자치입법 수요와 농촌지역의 대표성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광역의원정수 확대는 필요하다”라며 “지난해 8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여야 지도부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건의안 채택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주최 국회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많은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여전히 ‘무늬만 지방자치’라는 지적도 있다”라며 “불합리한 ‘지자체 추경예산 제도’ 개선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등과 함께 촉구하는 등 풀뿌리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제도 마련 및 법안 정비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위기는 항상 기회와 함께한다”라며 “우리 전북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 전북으로 도약하는데 저와 우리 도의회가 디딤돌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면서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승우 도의장 "도민을 중심에 두고 일심전력(一心專力) ”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