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공무직 필기시험 도입…“전문·공정성 강화”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부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히기 위해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하반기 시행하는 공무직 채용은 일방공무직(수도검침직 등)의 경우, 청주시 인사담당관에서 일괄 선발한다. 환경공무직은 부서별 개별 채용 과정을 거친다.

필기시험 도입으로 시청 공무직 전 직종 채용과정에 이 시험이 적용된다.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한편 내년 청주시 공무직 채용시험은 필기시험과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으로 치른다. 채용인원과 응시 자격 등은 오는 8월 시청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다.